출퇴근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푸가 퇴근길에 다음날 아침을 위해 사다주는 김밥집.
푸쩰이 좋아하는 고봉민김밥 정도로 맛있는 김밥집이라 직접 가서 식사 메뉴도 먹어봤다.
[SUMMARY]
1. 운영시간: 07:00~20:30
2. 매장 분위기: 테이블 5개 정도. 혼밥하는 사람들과 포장 기다리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편
3. 추천메뉴
- 오므라이스: 야채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특징
- 쫄볶이: 양배추 특유의 단맛과 고추장이 잘 어우러진 달지 않은 떡볶이 맛
- 땡초김밥: 야채김밥+씨를 제거한 청양고추가 첨가된 깔끔한 매콤한 맛
4. 푸쩰슐랭: ★★★★☆
1. 메뉴
메뉴는 여느 김밥집처럼 김밥류와 분식류, 식사류 등 다양하게 있다.
세트메뉴가 있는 게 특징인데 따로 시켰을 때보다 500원 정도 저렴하다.
든든하게 분식으로 혼밥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좋을 것 같은 메뉴!
2. 추천메뉴 및 후기
> 오므라이스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던 푸가 시킨 오므라이스.
케찹베이스에 피망과 파프리카, 양파 등 야채와 밥이 잘 볶아져있었다.
특히 피망과 파프리카향, 아삭한 야채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고봉민김밥의 오므라이스와 견줄 정도로 맛있었음!
>쫄볶이
김밥 매장 가서 쫄볶이는 절대 못 참는 쩰이 시킨 메뉴!
늘 새로운 곳에서의 쫄볶이는 어떤 맛일까 걱정반 기대반인데 맛있어서 행복했다.
양배추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추장 양념이 잘 어우러진 떡볶이 양념으로 달지 않아서 특히 좋았다.
음식이 단 건 못 참는 푸쩰 모두 만족할 정도.
>땡초김밥
사진은 없지만 포장해 온 땡초김밥도 너무 맛있었음.
매운김밥, 땡초김밥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김밥들은 김밥집마다 맛이 다르기 마련인데-
오늘애김밥은 야채김밥+씨 제거한 청양고추가 들어간 깔끔한 매운맛이었음.
개인적으로 고추장아찌 들어간 매운김밥보다는 생 청양고추 들어간 매운맛을 좋아해서 더 만족함.
출퇴근길에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예정!
매장에 직접 가서 리듬타며 김밥 싸주시는 아저씨의 뒷모습을 보고 먹어서 그런지 더 정성스럽고 맛있었다.
고봉민김밥에 이어 애정하는 김밥집을 찾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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