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공주 현지인 추천 숨은 중국집 맛집, 동천루

푸가 출장갔다 현지인 추천으로 들렀는데 찐맛집이라며 데려간 동천루.

중국요리 미식가인 푸의 추천이라 꼭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들렀는데 쪨의 취향도 저격했다.

공주 가면 꼭 재방문할 예정!

 

동천루 전경

 

[SUMMARY]

1. 영업시간: 월~토 11:00~18:00(매주 일요일 휴무)

2. 주차: 식당 앞 주차공간 10대 이상 넉넉함.

3. 추천메뉴: 해물볶음밥(매콤하게), 탕수육 小

4. 맛

- 해산물볶음밥(매콤하게): 어디서도 안 먹어본 짬뽕국물 넣은 볶음밥 느낌. 해물향 물씬나고 잘 볶아진 볶음밥

- 탕수육 小: 좋은 고기로 튀긴 푸짐한 옛날 탕수육 st

5. 분위기

- 1인, 2인, 가족단위 다양한 손님 단위 모두 소화(1인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음)

- 테이블과 좌식 형태 룸 존재

- 전반적으로 깨끗, 청결

- 중국집 중에 드물게 오픈키친인데 주방도 아주 깔끔!

- 1인 요리사라 주문 후 대기시간이 긴 편이나 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음(방문일 기준 주문 후 대기시간 20분)

- 시골 한복판에 있어서 고즈넉하고 여유로움

6. 푸쩰슐랭: ★★★★★

 

 

 

 

1. 동천루 메뉴

동천류 메뉴판

 

동천루 영업시간, 신메뉴

 

주문 후 1인이 요리하여 식사를 받기까지 소요시간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짜장류와 짬뽕류, 탕수육을 주문한 것 같았다.

 

 

 

 

2. 추천메뉴

푸와 쩰의 주문메뉴=해산물볶음밥 곱배기(매콤하게), 탕수육 小

 

매콤한 해산물볶음밥 곱배기

 

탕수육 小

 

> 해산물볶음밥 곱배기(매콤하게)

- 메뉴에는 그냥 해물볶음밥으로만 되어있지만, 출장 가서 푸가 알게 된 꿀팁으로 매콤하게 주문해서 빨간 해물볶음밥!

- 주문하면서 매콤하게 해달라고 하면 주방에 확인하고 해주심.

-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짬뽕국물맛이 나는 해물볶음밥. 단순히 청양고추 매운맛이 아니라 독특한 매운맛인데 맛있음.

- 해산물 향이 잘 살아있고, 잘 볶아진 볶음밥

 

 

> 탕수육 小

- 자리에 있는 메뉴판에 小자는 150g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이상 푸짐한 느낌(둘이 볶음밥 곱배기에 탕수육 겨우 다 먹음)

- 옛날 탕수육에서 먹던 케찹맛 나는 새콤달콤한 소스맛

- 기본 찍먹스타일로 주심.

- 고기튀김만 따로 먹어봐도 담백하고 맛있을 정도로 좋은 고기로 튀겨주시는 것 같음.

 

 

 

 

대기시간이 20분 정도 되었지만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맛도 있어서 공주에 가면 꼭 재방문할 맛집!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있어 창밖에 풍경을 보고 얘기하다보면 대기시간도 금방 가는 느낌이 든다.

다음에 가면 많이들 드시던 간짜장이나 매콤해물짜장에 깐풍육 먹어보기로!

 

 

[동천루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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