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호수공원이 제대로 조성된 이후 예쁜 개인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산책할 때마다 한 번쯤 가봐야지 했던 플러피(Fluffy)에 다녀왔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다양한 데다 맛도 있고, 음료 및 커피류도 다 훌륭한 플러피!
겨울엔 유난히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SUMMARY]
1. 운영시간: 매일 10:30~23:00(라스트오더 22:15/연중무휴)
2. 주차
- 카페 앞쪽, 공원 따라 주차공간 조성되어 있음.
- 별도의 매장 전용 주차공간은 없음.
3. 분위기
-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 일행과 여유롭게 티타임하며 대화하기 딱 좋음
4. 추천메뉴
- 밤라떼: 진하고 달달 꼬소한 밤맛 가득. 밤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 뱅쇼: 겨울하면 생각나는 음료. 시나몬스틱 하나 큼직하니 꽂혀있는만큼 풍미 정말 좋아요. 다만 양이 적어서 아쉽ㅠㅠ
- 약과 휘낭시에(★):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휘낭시에에서 묘한 약과맛이!! 근데 잘 어울림.
5. 참고
- 월요일 이벤트: 휘낭시에 2+1/ 아메리카노 및 라떼 4+1
- 주말은 노트북 사용 금지
6. 푸젤슐랭: ★★★★★
1. 플러피커피 메뉴(음료, 디저트)
> 음료: 시즌음료, 커피류, 논커피, 에이드, 차, 쉐이크 등
> 디저트: 휘낭시에, 스콘, 쿠키, 케이크
2. 플러피커피 추천메뉴
> 밤라떼
- 시즌메뉴 중 하나로, 밤러버라 안 시킬 수 없었던 메뉴
- 공주 공산성 앞 베이커리밤마을에서 파는 밤라떼가 인생 밤라떼인데, 플러피커피가 2위!!
- 밤맛 가득 나는 달달하고 진한 맛
- 단 음료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비추
> 뱅쇼
- 큼직한 시나몬스틱, 로즈마리 허브 들어간만큼 풍미도 최고
- 달지 않음.
-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겨울에는 꼭 먹어야 할 메뉴
> 약과 휘낭시에
- 음료만 마시기 아쉬워서 시킨 메뉴인데,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 분명 식감은 휘낭시에인데 약과 맛이 나는 신기한 디저트
- 휘낭시에+약과 조합 생각보다 잘 어울림
3. 플러피커피 매장 분위기
기본적으로 우드톤의 차분함+따뜻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노트북 작업이나 독서, 조용한 대화하기에 최적화된 분위기입니다.
성성호수 뷰는 1층이라 아쉽지만,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엔 이만한 카페가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혼자 책 들고 여유로움 만끽하러 가보고 싶은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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