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고추만두국을 먹고 어느 카페를 갈까 한참 서성이다 발견한 보물같은 곳.
인테리어와 분위기, 커피까지 맛있는 카페를 찾아 소개합니다.
매장에 대한 요약정보(운영시간, 주차, 분위기, 추천메뉴, 비고 등)는 포스팅 맨 아래 있습니다!
1. 루체테 커피 메뉴
> 커피 메뉴
- 루체테 크림 라떼(Only Ice/ 아몬드 크림 or 카라멜 크림 중 선택)
- 티넛 라떼
-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 바닐라 빈 라떼
> 논커피 메뉴
- 초코라떼
- 딸기라떼
- 리치 캐모마일 티
- 청귤 캐모마일 티
- 히비스커스 오렌지쥬스
- 레몬에이드
> 디저트 메뉴
- 바스크 치즈 케이크
- 그린티 트라이앵글
- 티라미수 롤
2. 루체테 커피 분위기
전반적으로 우드톤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
대부분의 가구는 나무 느낌으로, 조명은 따스한 노란색으로,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초록초록한 식물들 덕분에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크림라떼 위에 올라가는 크로와상을 계속해서 구워내느라 카페 안에 갓 구운 빵냄새와 커피향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코 끝을 스칩니다.
테이블 간격이 있는 편인데다 각자 일행과 얘기하는 분위기라 시끄럽지 않고 딱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친구들이나 연인과 진솔한 대화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3. 루체테 커피 후기
> 아몬드 크림 라떼(★★★★★)
- 스몰라떼 위에 달콤한 크림과 미니 크로와상이 올라간 커피
- 플랫화이트처럼 진한 라떼 자체도 너무 맛있음.
- 미니 크로와상을 크림에 찍어서 먹고, 커피 한 입씩 먹으면 디저트가 따로 필요없음.
- 갓 구워낸 크로와상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하고 싶을 정도
> 아메리카노
- 커피맛 자체를 느끼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
- 전반적으로 바디감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편
- 라떼로 마셨을 때 더 맛있음.
[SUMMARY]
1.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2. 주차
- 전용 주차공간 없음.
- 성안길 고객주차장이나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후 도보로 방문 필요
3. 분위기
- 우드톤, 노란 조명, 식물이 어우러진 차분하고 조용한 인테리어
- 테이블 간격이 꽤 넓은 편으로 일행과의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 조용히 작업하기에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최적
4. 추천메뉴
- 크림라떼: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음. 스몰라떼+크림(아몬드 or 카라멜크림 중 선택)+미니 크로와상 조합 맛없없!
5. 푸젤슐랭: ★★★★★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가 넘쳐나는 요즘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히 있는 이런 카페를 발견하면 보물을 찾은 기분입니다.
그 특유의 분위기에 젖다보면 함께 간 사람과 진솔한 대화도 술술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청주는 맛집과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아 갈 때마다 늘 흡족하네요.
다음에도 좋은 곳을 찾으면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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